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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!
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"안녕하세요?"라고 인사합니다. ‘안녕安寧’에서 '안'은 '편안할 안'安, '녕'은 '편안할 녕'寧입니다. 외세의 침입과 전쟁이 잦았던 시기 밤사이 잘 지냈는지 서로의 안부를 묻는 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. 이처럼 우리가 평소에 쓰는 언어 습관에는 역사적 상황과 문화적 특성이 반영돼 있습니다.
이스라엘 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.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개 인사 나눌 때 '샬롬'이라고 인사합니다. ‘샬롬’은 평화, 평안, 안녕이라는 뜻이 있습니다. 그런데 샬롬은 어원적으로 '쉰-라메드-멤(שלם)'은 '온전함_wholeness’을 뜻합니다. 가득참, 완전함의 의미가 있어요.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기 위해 드리는 제사 ‘화목제’도 ‘온전함의 제사’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. -송민원 《히브리어의 시간》 中에서-
민수기 6장 26절 말씀입니다. [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] 모세가 아론의 자손에게 축복하는 장면 중 마지막 부분입니다. 하나님과 나 사이 온전한 상태로 회복되고 화목하기를 바라는 마음,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온전한 상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바로 ‘샬롬’입니다.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온전함, 샬롬을 잘 간직하고 계신가요?
오늘도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여 드사 우리에게 하나님으로 가득차게 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. 개개인의 영적인 상황 뿐 아니라 나라 상황 까지도 하나님만 채우실 수 있는 ‘샬롬’이 필요합니다. 이 샬롬의 온전함이 나와 우리 가정을, 오늘의 대한민국을 비추시기를 소망합니다.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, 행복한 저녁,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.
방송참여 : 단문50원 장문100원의 유료문자 #9110번 으로 문자를 보내주세요!
12월 18일 목요일 행저즐라 우리에게 하나님으로 가득차게 #이은희교수님 #군산f4+
2025.12.18